과정소개
|
영화프로덕션 디자이너를 꿈꾸는 이들을 위한 준비된 과정. 프로덕션 디자이너는 감독, 촬영감독과 함께 영화의 스타일을 정하고 의상,세트건설, 소품 등 여러 파트의 작업을 예술적으로 통합하여 영화의 비주얼적인 측면을 모두 책임진다. 즉 화면에 보여지는 모든 것이 프로덕션 디자인의 영역이다. 외국의 경우 DVD 코멘터리에 감독, 촬영감독과 함께 미술감독의 인터뷰가 포함될 정도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90년대 초반 아트 디렉터란 이름으로 등장한 이래 한국영화의 산업화와 함께 그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이 강좌는 프로덕션 디자인의 이론과 실제, 어떻게 구체적으로 현실화시킬 것인가 등에 초점을 맞추어 크랭크인에 들어가기 전의 체계적인 준비과정을 밟아보고, 촬영현장에서 발생하는 상황의 대응방안도 익히게 된다.
|